내용
4번째 재구매인데 후기는 처음 쓰네요.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입술 뜯는 버릇이 있었어요. 입술 각질 생기면 가만 두지 못해서 늘 뜯고 피나고........ 성인 되서는 립밥 안바르면 입술이 당겨서 웃을수 없는 지경이 됐어요. 그래서 전 립밤이 필수품인데 시중에 아무리 순하다는거 써봐도 첨에만 괜찮고 쓰다보면 안좋아지더라고요. 립글로스도 계속 바르면 피부염처럼 입술 테두리가 빨개지고 붓고 그래서 병원 갔더니 저는 입술화장 하지 말라는.....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비판톨? 처방해주시고 바세린 립테라피 추천해주셨는데 그것도 몇통 쓰다보니 그것도 반응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조금씩만 바르고있었는데 코로나때 입술에 꽂혀서 이것저것 보던 중에 네샤 광고보고 속는셈치고 이끌려 사봤는데 웬걸 진짜 각질이 잠잠해지고 입술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뒤로 입술화장 하더라도 가방엔 꼭 네샤 들고다녀요.
산책갈때도 주머니엔 네샤!ㅋㅋ
쿨톤엔 아무래도 헤라가 제일 잘맞는것 같아요. 루비레드도 1ㆍ1해서 사봤는데 저한텐 좀 빨갛지만 포인트색으로 쓰기 괜찮을거같아요.
참 근데 끝까지 다쓰고 속에 남은거 파서 쓰다보니 안에 남아있는 양이 거의 새제품만큼 있던데 이거 아까워서 어떡하나요? 파서 쓰긴 번거롭고 버리자니 아깝고..... 어떻게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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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츄럴샤인
작성일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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